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인 남자친구를 둔 여성의 심란한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군인 남친과 전화 중 여간부가 “여자친구 있냐. 번호 달라”라고 말한 것을 들었다.
A씨는 “간부와 병사가 만나는 일이 종종 있다고 듣긴 했지만 여자친구 있는 병사한테 그러는 건 아니지 않냐” 라며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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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여자친구가 있는 걸 알면서도 그런 행동을 한 여간부가 이해되지 않고 남자친구를 믿으면서 자꾸 걱정하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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