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동양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충북 진천군 문백면 송광로 일대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인 아기 수달 두 마리가 발견되었다고 알려졌다.
이날 오전 주민 A씨(58)는 아기 수달을 발견한 후 동양일보에 제보했고, 이내 기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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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달들은 충북야생동물센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어 보살핌을 받고 있다.
아기수달들은 센터로 옮겨져 안전하게 보호 중이며 충북야생동물센터는 수달의 안정과 건강 상태를 체크한 후 자연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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