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작업장 내 와이파이 사용을 제한하며 노사가 파업을 하는 등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에서는 와이파이 사용 제한을 하는 것이 사측의 일방적인 노사합의 위반이라며 크게 항의했고, 현대자동차측은 와이파이 접속 제한 이틀만에 다시 접속을 재개했다.
그 와중 지난 4월 ‘펜앤드마이크TV’가 보도했던 ‘현대 아산 공장 근론자 슨무 실태’ 영상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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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보도에서는 근무 중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유튜브를 틀어놓고, 자동차 부품을 조립하는 동시에 유튜브를 시청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또한 금연구역인 작업장 내부에 설치되어있는 의자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도 담겨 자칫하단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어보였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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