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자리의 신나는 분위기는 좋아하지만 정작 몸은 술을 잘 받아들이지 못해 항상 술자리에서 겉도는 일명 알쓰(알코올 쓰레기)
이런 ‘알쓰’ 친구들에게 추천할 만한 신박한 건배방법이 소개되었다.

ADVERTISEMENT
술자리를 좋아해 항상 친구들과의 술자리에 참석하던 대학생 A씨는 술이 약해 잔을 비우지 않고 건배를 하거나 음료수로 대신해 건배해왔다.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자 친구들은 “다른 음료 안받는다”, “잔도 안비우고 건배하냐”며 A씨를 빼고 건배하기 시작했다.

이에 시무룩하던 A씨는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소주잔 대신 소주병 뚜껑에 소주를 부어 다른친구들과 함께 건배를 하는 것이다.
마시는 소주의 양을 줄이면서도 친구들과 함께 건배할 수 있어 알쓰인 A씨도 술자리에 함께 할 수 있었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ksj@cmmk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