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불법촬영한 제약회사 대표 아들 항소심서 감형

집안 곳곳에 초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여자들을 불러들여 성관계 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제약회사 대표 아들이 법원에 출석했다.

이씨는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는 당시 “이씨가 피해자들과의 성관계, 샤워장면 등 지극히 사적인 장면을 촬영해 피해자들의 정신적 고통이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인다”며 “이씨의 범행이 계획적이고 상당 기간에 걸쳐 이뤄졌으며 피해자가 매우 다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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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심에서 재판부는 피해자 30명중 원심에서 6명과 합의하고 항소심에서 추가로 2명의 피해자와 합의한점, 초범이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점, 동영상을 유출하지 않은점을 고려해 징역 1년8개월 으로 감형받았다.

현재까지 알려진 이씨의 범행은 13년부터 지난 3월까지 30명이 넘는 피해자의 영상을 수백건을 보유한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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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충격적인것은 이씨는 유명 제약회사 대표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키블루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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