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친구 카드로 ‘술값’ 계산했다가…친구에게 고소당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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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한 경찰관 박모(52)경위가 자신의 초등학교 동창에게 고소당해 절도 및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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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경위와 함께 술을 마시던 초등학교 동창 A씨가 만취하여 자신의 차에 들어가 잠들었고, 술 값 24만원을 계산하려던 박 경위는 자신의 카드 잔액이 부족해 결제되지 않자 친구 A씨의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계산한 것이 화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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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을 마친 후 박 경위는 영수증과 카드를 조수석에 두고 집으로 돌아갔으나 A씨는 ‘자신의 카드를 훔쳐 마음대로 술 값을 계산했다’는 이유로 박 경위를 경찰에 고소했다.

박 경위는 입건 후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A씨가 2차를 사기로 했고, 카드도 돌려주었다”며 진술했다.

경찰 측은 A씨의 술값 결제의사와 카드 반환여부 등에 대해 수사한 뒤 해당 사건을 결론지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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