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사랑의 매’라 부르던 체벌도 아동학대일 뿐이라며 사라지고 있는 와중 ‘스테이플러’로 학생의 귀를 찍어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숙제를 미처 다 하지 못한 4학년 학생의 귓볼을 스테이플러로 찍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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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이고, 비위생적인 처벌로 놀란 학생과, 학부모는 분노하며 해당 교사를 고소했다.
경찰은 해당 고소건에 대해 ‘형법 제 324조 위험한 무기나 수단에 의해 상해를 입힌 경우’로 보고 조사중에 있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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