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강풍을 동반한 태풍 링링과 타파는 한반도를 관통하며 큰 피해와 아픔을 남겼다.
다 지나간 줄 알았던 태풍이 온난화의 영향으로 또 올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10월 3일 중형급 태풍이 최소 한 개 이상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이는 여전히 해역의 온도가 높고 북풍이 거세 태풍의 내습 시기가 10월 초까지 늦춰지고 있는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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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워더 예보센터장 반기성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상황에서 태풍이 발생하면 하강할 것 같지 않는다. 또 다시 태풍이 형성되면 우리나라로 올라올 것”이라 주장했다.
[저작권자 각종사건사고] 김유진 기자 kyj@cmmk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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